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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오피스텔? 갤러리? '디아트리에'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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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갤러리? '디아트리에'분양 
창원 상남동, 수요 관심 잇따라

[이혜영 기자 lhy@idomin.com] 

 
25일 많은 사람들이 창원 디아트리에 본보기주택을 둘러보고 있다./비에이월드 

㈜비에이월드(시행사)·프로이즈㈜(실내건축)가 창원시 상남동에서 아트갤러리형 오피스텔인 '창원 디아트리에' 
본보기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창원 디아트리에는 예술가 작품이 오피스텔 내부에 전시된 갤러리형 오피스텔로 이목을 끌었다. 창원시의 중심 입지와 
창원산업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 수요로 25일 오픈 첫날 아침부터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창원 디아트리에는 지하 5층~지상 17층인 1개 동으로 전용면적 28~41㎡, 총 452실 규모다. 
인근에 창원시청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경남도청, 미술관, 다수의 초·중·고교 등의 생활 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창원광장을 중심으로 한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해 마산~부산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경남 지역으로 접근이 쉽다.

분양 관계자는 반경 3km 내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은 특히 갤러리 식으로 조성된 오피스텔 모습을 호평했다. 한국미술평론지 〈미술과 비평〉과 
디자인 선도기업 '프로이즈㈜'가 함께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고의 미술 작품이 전 호실에 도입되면서 
오피스텔 수요자가 그 작품까지 함께 선점할 수 있어 미술작품의 가치가 올라갈수록 오피스텔 가치까지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디아트리에 분양 관계자는 '본보기주택 오픈 전부터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말미암아 수시로 서버가 다운됐다'며 
'주말 동안 수천 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갔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0-6,7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566-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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